강아지 행동 몸짖 무슨 뜻일까?


강아지 행동 몸짖 무슨 뜻일까?

말이 통하지 않는 강아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강아지는 말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몸이나 짖는 소리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행동이나 몸짖에 따라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알아두면 강아지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아지 행동 몸짖 무슨 뜻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행동, 몸짖 무슨 뜻일까?

몸짓으로 알아보는 강아지 마음

귀를 움직일때

강아지 귀는 감정을 잘 나타내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있습니다. 강아지가 귀를 뒤로 젖히는 행동은 긍정, 부정의 이미가 함께 있기 때문에 제대로 강아지의 사인을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긍정신호

표정이 온화하고 이빨이 보이지 않으며 코에 주름이 생기지 않았다면 긍정 신호. 이때 꼬리를 흔들거나 입꼬리가 올라가 있다면 같이 놀자라는 신호입니다.

  • 귀가 뒤로 넘어가 있다.
  • 꼬리를 천천히 흔든다.
  • 호기심 또는 편안한 표정을 짖고있다.

❍ 부정신호

강아지 귀가 뒤로 넘어간후 좌우를 향하고 있다면 뭔가 두려워하거나 긴장한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억지로 무언가 하려고 하면 공격할 수 있으니 주의해햐 합니다.

  • 뒤로 넘어간 귀가 좌우를 향해있다.
  • 긴장한 표정이다.
  • 이빨을 드러내거나 코에 주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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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을 들때

놀아달라는 신호
앞발을 올린채 좌우로 총총 뛰는 행동은 놀아달라는 신호입니다.


무섭다는 신호

앞발을 올린 후 목의 움직임을 빠르게 한다면 무서워서 경계한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갑자기 다가간다면 겁을 먹고 공격할 수 있으니 강아지가 긴장을 풀때 까지 기다립니다.

경계중이라는 신호

앞발을 올린채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 아주 많이 긴장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보호자는 강아지가 다른 물체를 공격하지 안도록 ‘안돼’라고 확실히 말해주어야 합니다.

꼬리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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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면 흔히 반가워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반가울때 강아지는 꼬리를 천천히 부드럽게 흔들면서 상대에게 복종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반면 꼬리를 세우고 짧고 강하게 흔든다면 상대를 경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갸우뚱거리기

강아지가 눈을 맞추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행동은 보호자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 입니다.

몸을 벅벅 긁기

피부병이 없는 강아지가 몸을 긁는다면 ‘현재 불안하고 긴장하고 있다’라는 의미 입니다.

배를 보이는 행동

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행동은 심심하니 놀아줘라는 의미 입니다. 또한 저항하지않고 복종하겠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으니 바쁘지 않다면 함께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등돌리고 앉기

간혹 강아지가 등을 돌리고 앉아 있다면 화가 났거나 삐진건 아닌가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강아지가 보호자를 믿고 따른 다는 의미 입니다. 야생동물은 등을 보일 경우 뒤에서 오는 공격을 방어할 수 없기 때문에 등을 보인다는 것은 신뢰를 의미 합니다.

혼날 때 하품하기

혼을 낼 때 하품하는 강아지 보신적 있으시지요? 이때는 강아지가 잘못한걸 나도 알고 있으니 멈추어 주세요. 라는 의미입니다.

얼굴을 핥기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배가 고프면 입 주위를 핥는데 식사후에도 보호자의 얼굴을 핥는다면 날 더 사랑해줘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꼬리를 꽂꽂이 세우기

경계를 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이는 상대를 무서워하기 보다 내가 경쟁 우위에 있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으며 꼬리를 내리고 귀를 젖히고 있다면 절대 복종한다는 의미입니다.

습관으로 알아보는 강아지 마음

목욕후 뒹구는 이유

강아지가 목욕후 뒹구는 행동이 심하다면 샴푸를 교체해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냄새로 다른 동물에게 자신을 증명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목욕후 자신의 냄새가 사라지면 사용하던 카펫이나 침구등에 둥굴어 자신의 냄새를 묻히려는 행동 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 본능에 의한 행동이니 제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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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냄새 맡는 행동

강아지 마킹은 강아지들에게 있어 인사와 같은 의미로 자신의 세력을 확인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강아지 오줌에는 성호르몬이나 페로몬, 강아지의 품종, 성별, 몸의 크기, 성숙도, 강인함등을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마킹을 통해 자신의 세력범위를 과시합니다.

다른 사람의 물건이나 폐가 되지 않는 곳에 마킹을 한다면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행동으로 알아보는 강아지 마음

앞발을 핥는 것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핥는 것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행동이나 과할 경우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으므로 최근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을 만한 요인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놀고싶을때 보이는 행동

강아지끼리 서로 장난을 치고 있을때 싸우는 것인지 놀고있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쫒아가거나 덤벼든후 머리를 낮추고 꼬리를 친다면 놀고싶다는 뜻이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강아지 장난은 서열 확인, 복종, 사회성을 기르는데 중요하므로 억지로 말릴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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