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울 생각 이라면 강아지 털 빠짐이 신경쓰이실 텐데요. 강아지 품종에 따라 살짝 쓰다듬어도 털이 빠지는 품종과 1년 내내 털빠짐이 거의 없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반려견으로 많이 키우는 강아지 품종중 털 빠짐이 적은 강아지 위주로 털 안빠지는 강아지 Top 9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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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안빠지는 강아지 Top 9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를 고를때 털이 무조건 짧다고 해서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털이 긴 강아지의 경우 털이 부드럽고 잘 뭉치기 때문에 치우기 쉬우나 단모견의 경우 털이 뻣뻣하고 콕콕 박혀 오히려 관리가 어렵다고 하니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1. 푸들
푸들은 단일모로 털이 빠지지 않는 견종중 하나입니다. 털이 빠지긴 하더라도 본래의 곱슬거리는 털 사이에 갇혀있어 털이 날리지 않습니다. 털이 곱슬 거리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하고 한번 엉킨 털은 빗질로도 풀어지지 않아서 끝부분을 잘라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말티즈
말티즈의 경우 털이 길어서 잘 빠지지 않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 단모일모를 가지고 있어 털 빠짐이 매우 적은 견종중 하나입니다. 직모를 가지고 있으며 털을 잘라 주지 않을 경우 바닥까지 길게 자라는 장모종입니다.
3. 비숑프리제
비숑프리제의 털은 푸들과 비슷하게 꼬불거리는 털이라 털이 빠지더라도 털 사이에 갇혀 털이 잘 날리지 않습니다. 비숑프르제 또한 단일모로 털 빠짐이 적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4. 시츄
시츄는 긴 털을 가진 견종이지만 털갈이를 거의 하지 않는 품종으로 털 빠짐이 아주 적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털은 아주 길게 자라기 때문에 미용을 해주어 길게 길러도 좋고 엉키지 않도록 짧게 자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5. 꼬똥 드 툴레아
꼬똥 드 툴레아는 이중모에 긴 털을 가지고 있어 털빠짐이 우려되는 모습이긴 하지만 털갈이를 거의 하지 않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털이 뽀송뽀송하고 기름기 적은 털을 가지고 있어 미용을 하기 좋은 품종이며 긴 털을 가지고 있어 매일 빗질해주어야 합니다.
6. 슈나우저
슈나우저는 특징있는 눈썹과 수염을 가지고 있어 인기있는 품종인데요 털갈이 시기에도 털흘림이 적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털이 아주 부드럽고 비단결처럼 곱기로 유명한 견종이며 눈썹과 수염을 멋스럽게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7.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 테리어는 털갈이를 거의 하지 않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일모로 털빠짐이 적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털이 계속 자라는 장모종이라 매일 관리는 필수입니다.
8. 베들링턴 테리어
베들링턴 테리어도 비숑, 푸들과 같이 단일모에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털을 가진 견종은 털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털이 빠지더라도 털속에 갇혀서 날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아주 개성있고 특색있는 얼굴과 몸을 하고 있어 인기많은 견종이기도 합니다.
9. 그레이 하운드
기품이 느껴지는 그레이하운드는 털이 짧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레이하운드 성격이 순하고 염전하여 기르기 쉽습니다. 다만 단모종이라고 해서 모두 털이 빠지지 않는것은 아니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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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털 안빠지는 강아지 Top 9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견을 키울 생각이시라면 견종을 고르는 일부터 시작 하실 텐데요 털이 안빠지는 견종을 참고하시면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낼 반려견종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