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중모와 단일모 차이점 및 구별법
강아지를 키우려고 견종을 선택할 때 이중모, 단일모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처음 접하게 되면 털이 두겹을 뜻하는것인지 궁금하신 경우가 생길 텐데요.이중모와 단일모는 털관리과 털이 빠지는 여부, 미용여부등에서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강아지 이중모와 단일모 차이점 및 구별법 알아보겠습니다.
이중모란?
이중모는 단순히 털이 두겹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서로 다른 두종류의 털로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첫번째털은 가늘거나 짧고 부드러운 언더코트라고 부르는 속털이며 탑코트로 불리는 겉의 털은 길고 거친 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흔히 강아지를 볼 때 폭신폭신한 털로 되어 있다 싶으면 언더코트의 털 밀도가 높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이중모의 장점
언더코트의 털은 추운 겨울에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름에는 햇볕에 그을리는 것을 방지하여 주고 벌레로 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탑코트의 털은 벌레, 먼지, 이물질, 오물을 피부로 부터 차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중모의 단점
계절이 바뀔때마다 털이 많이 빠집니다.
털에 먼지가 많이 쌓일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사람에게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중모 강아지 종류
이중모는 다양한 견종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 비숑프리제, 진돗개, 시츄, 포메라니안, 웰시코기, 시베리안 허스키, 래브라도 리트리버, 시바견, 골든리트리버, 보더콜리, 사모예드, 말라뮤트, 세퍼트, 슈나우저, 스피츠 |
단일모란?
싱글코트로 부르는 단일모는 털이 한겹만 있는 강아지를 일컫습니다. 언더코트가 없는 견종으로 이중 털을 가진 강아지들에 비해 털이 비교적 덜 풍성한 경향이 있습니다. 싱글코트의 털은 곱슬거리는 것, 꼬불꼬불한 것, 부드러운 것, 매끄럽거나 곧은 털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단일모 장점
- 털빠짐이 적음
- 일년내내 고르게 털갈이를 함
- 손질이 비교적 쉬움
- 털빠짐이 적어 알레르기 유발이 적을 수 있음
단일모 단점
- 추위에 약할 수 있어 보온의류가 필수임
- 털이 엉퀴기 쉬움
- 손질이 약간 더 어려울 수 있음
단일모 강아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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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푸들, 러셀테리어, 닥스훈트, 요크셔테리어 |